고양이 자주 우는 이유 울음 특징 해결책 알아보기

고양이의 우는 이유는 매우 다양합니다. 간혹 고양이가 지나치게 우는 경우나 특정 공간에서 특정 시간에 자주 우는 경우

울며 보챈다면 어떤 의미의 표현인지 집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가 심하게 울며 보챈다면 왜 우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고양이가 울면서 보채는 이유 5가지 

1. 건강상의 문제

갑작스럽게 울면서 보채는 게 심해졌을 때 크게 계속 우는 경우, 어디가 불편해서 우는 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지속적인 큰 이유 없이 우는 이유는 건강상 문제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몸이 이상하면 불안감이 심해지면서 집사에게 의지하고 기대려고 합니다.

더욱 심해지면 구석에 들어가 나오지 않게 됩니다.

보통 질병으로 인해 수다스러워진다면  당뇨병, 갑상선기능 항진증, 하부 요로계 증후군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아무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시고 

10살 이상의 노령묘가 갑자기 울음소리가 커지고 자주 보채고 지나치게 수다스러워지면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온순했던 성격이 예민해지며 치매초기 울음이 많아지고 거실을 돌아다니며 울거나 더 치대며 응석을 부리게 됩니다.

우는 소리가 더 커질 수 있으며  크게 울면 귀가 잘 안 들리지는 않는지 검진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자신이 내는 소리가 안 들리기 시작하면 더 큰소리로 울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2. 심심해서 

하루종일 혼자 있는 고양이는 대부분의 시간을 잠을 자거나 그루밍을 하면서 보내게 됩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좋아하는 고양이는 집사가 올 시간을 기다리다고 있다가 자신의 심심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야옹~ 하며 반갑게 반기며 따라다니기 시작하는데요. 돌아온 집사가 자신과 안 놀아주고 요구를 안 들어준다면,

더욱 울기시작하며 관심을 유도합니다.

이경우는 놀아주거나 안아주거나 관심을 주면 되지만 울 때마다 반응을 주면 우는 행동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있어

울 때는 가만히 있다가 울음소리가 멈추면 놀아주시면 됩니다.

퇴근 후 20분 정도는 고양이의 반응하지 않고 고양이의 흥분도가 낮아지면 놀아주시면 좋습니다.

 

3. 스트레스

고양이는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더 날카로운 울음소리 나 높은음에서 시작해서 낮은음으로 내려가는 불만 있을 때 하는 울음소리를  더 자주 냅니다. 이런 스트레스로 우는 경우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환경, 가구배치변경, 가정 내 다른 동물, 주인의 장시간 외출 등 고양이의 불안감을 느낄 때 많이 나타납니다.

무언가 불편한 게 있는지 확인하고 안정감 있게 바꿔주세요.

 

4. 배고프거나 요구사항이 있는 경우

고양이는 요구사항을 들어줄 때까지 크게 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울음에서부터 요구사항을 들어주면서 시작했을 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 훈련으로 고칠 수 있는데요. 무심한 태도로 잘 참다가 고양이가 포기하면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시면 됩니다

절대로 요구한다고 그때그때 들어주시면 학습하게 되어 울며 보채는 것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새벽에 자꾸 깨운다면 

고양이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안정감을 찾는데요.

밥을 달라고 깨우는 경우 깨서 밥을 주기 시작하면 그 시간이 되면 울게 됩니다.

울고 자기 직전  충분한 밥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양이가 아무리 울어도 침대를 벗어나지 않고 무시해야 합니다.

이 새벽에 울며 깨우는 행동은 집사에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행동이니 교육으로 꼭 고쳐주시고

이 악순환의 골 리를 끊기 위해서는  그 기간은 새벽에 일어나 요구를 들어줬던 기간만큼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잠들기 직전 15분 전 에너지를 뺄 수 있게 놀아주고 하루의 마지막 식사를 주고 마무리한다면

밤사이 깨우고 울면서 돌아다니는 행동은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