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특별한 이유 없이 자주 토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토하는 이유와 대처법 어느 때 병원을 데리고 가야 하는지 자주 토하는 고양이를 보면 걱정이 많아지게 됩니다. 고양이가 자주 토하는 이유와 대처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토하는 이유
소화기관 문제
사람과 다르게 입으로 씹고 넘기는 1차 소화를 시킨 지 않고 입에서 삼킨 후 위로 보내지고 위에서 소화에 부적합하다고 생각했을 때 구토를 해버리게 됩니다. 먹을 수 있는 모든 음식물을 삼킨 뒤 소화가 안되면 구토를 통해 바로 배출할 수 있게 구토 중추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야생에서는 생존을 위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고양이는 이상한 음식이라고 느끼거나 위에 자극이 되거나 자신의 소화능력을 넘어선다고 느낄 때 쉽게 구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속이 안 좋다 토해 내야겠다고 판단하게 되면 쉽게 구토가 가능하게 됩니다.
고양이의 식도는 수평이라 위에 도달하기 전에 식도에 걸려 구토를 한다. 식도의 수평으로 후반부의 평평한 평활근으로 수축능력이 떨어지는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어 음식이 위에까지 도달하는데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음식물을 섭취하고도 실제로 위로 들어가는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됩니다. 가끔 보는 사료토와 같이 위에 도달하기 전에 식도에 정체되어 있다가 구토하는 것이기에 사료가 모양 그대로 보이는 토를 하게 됩니다. 이럴 때 하는 구토 방식은 컥컥하면서 목에 걸린 것을 빼내듯 하게 됩니다.
구토의 색깔 형상별 원인
투명한 토: 급하게 마신 물이나 식도에 쌓여있는 침이 역류해서 나온 구토
한두 번 증세라면 병원에 갈 필요가 없는 증상입니다.
노란색의 투명한 토: 주로 공복에 하는 구토로 새벽이나 아침에 구토를 한다면 새벽에 자기 전에 밥을 더 주고 주무시길 바랍니다. 오래되면 만성 위염이 될 수 있으니 공복이 길어지지 않게 밥을 더 주세요. 잦은 구토라면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해 보세요. 이런 구토가 잦은 구토로 위염으로 진행하면 담즙이 섞인 구토나 피가 섞인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사료구토: 위에 아직 음식물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 사료를 너무 많은 양의 사료를 먹은 경우 구토하게 됩니다.이런경우가 자주 있다면 소화가 잘 되는 사료로 교체해 주거나 7세 이상의 노령묘라면 시니어사료로 교체해주시고 식기높이를 높게 조절해주세요.
아래 3가지의 경우 1회의 구토만이라도 병원에 방문해 주세요.
1.붉은색 토: 위나 식도의 출혈이 있는 경우
2.짙은 갈색& 검은색 토: 상부소장에서의 출혈리 있는경우
3.녹색토: 담즙과 소장의 내용물 일부가 섞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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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이후 식욕이 정상 적이라면 조금더 지켜 보셔도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에서 두번 구토를 한다면 사료를 바꾼 후에 조금 지켜보시고 계속 동일한 증상으로 좋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데려가 보시길 바랍니다
하루에 3회이상 구토의 증상을 봐인다면 먹어서는 안되는 것을 먹은 경우가 크기때문에 병원에 진료를 받아봐야합니다.
3일 연속 구토를 한다면 병원에 가보셔야하고 24시간이상 식욕이 없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구토이후 힘없이 축 늘어져 힌이 없거나 식욕까지 없어진다면 지켜 보시고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고 구토의 색이 붉은색 짙은 녹색 경우 반드시 병원에 데려가주세요.
고양이가 자주 토하게 되면 집사들은 걱정이 늘어납니다. 병원에 데려가야하는 증상과 지켜보셔야하는 증상을 구분하고 빠르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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