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쓰다듬다보면 어느날 무언가가 튀어나온걸 느끼게 됩니다. 혹이 느껴지면 걱정이 심해지는데요. 혹의 종류는 정말 여러 종류이며 고양이의 생명과 관계있는 질병이 아닌지 확인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고양이도 암이 걸리고 종양이 생기며 암은 고양이의 사먕률 1~2위인 흔하지만 중대한 질병입니다.
고양이의 몸의 혹이 양성인 경우 혹 , 악성이면 암으로 구분 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 악성인지 양성인지 동물병원에 방문 꼭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고양이 종양(암)의 주요 원인
10살이 넘는 고양이의 50%이상이 걸리수 있는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면역 시스템의 고장으로 고장난 세포가 없어지지않고 자라면서 커진 것이 바로 종양입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원인과 수명이 늘어나며 노화의 원인이 크며 이외에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인 felv, 고양이 에이즈 바이러스 flv가 종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한집에 거주하는 집사의 흡연도 암 발병률을 높이는데요. 다양한 원인으로 종양이 생기게 됩니다.
고양이가 자주 걸리는 암과 증상
1. 림프종
혈액속의 배혈구 중 하나인 림프구가 암으로 흑화하는 질병으로 고양이의 felv에 의해서 주로 발생하며 이 림프종의 경우 어디에 전이했는가에 따라 부위별 여러 타입으로 나뉘어지게 되는데요. 종격형 림프종의 경우 호흡기 질환, 흉수, 호흡곤란, 기력저하 유발하고 노령묘에게 다발하는 소화관형 림프종의 경우는 구토와 지속적인 설사, 식욕부진, 체중,감소, 복막염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중추 신경형 림프종의 경우는 갑작스런 마비, 운동실조,셩격변화, 발작, 지각과민증후군등을 보이게 됩니다.
2. 비만세포종
고양이에게 흔한 종양으로 히스타민을 포함한 비만세포가 종양화한것으로 내부 장기에 생기게 되면 악성 종양의 경우가 높으며 피부에 생긴다면 80%이상 양성경우가 많습니다.주로 얼굴 목 주변 옆구리 배 등 뾰로지 같이 생기며 혹처럼 커졌다 작아졌다하면서 없어지지 않게 됩니다. 간지러워하기 때문에 털이 심하게 햝거나 끍는다면 비만 세포종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비만세포종의 경우 10살 이상 노령묘에게 흔하게 생기는 질병으로 자주 만져주며 혹이 있는지 어디가 튀어나온거나 이상한 부분이 없는지 유심히 만지며 관찰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3. 유선종
유선 종양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이 악성인 경우가 많은 데요. 출산의 유무와 관계없이 7상 이상의 여자 고양이가 주로 걸리며 중성화 수술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4. 편평 상피암, 기저 세포종
피부암의 일종으로 노화와 자외선의 노출에 다라 발병 확률이 높아집니다.치료 후 기대 수명이 짧은 무서운 질병중 하나입니다.
고양이 종양(암) 예방과 조기발견 방법
어린고양이라면 첫 발정전 중성화 수술을 해주고 백혈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 접종을 해주시는게 질병의 조기 예방에 좋습니다.덜 먹여 비만을 예방해 주는 것이 예방법중 하나입니다.
을 보고 치료하는
조기발견 방법의 경우는 매일 만져주고 몸을 쓰다듬어 주면서 관찰하는 방법과 동물병원의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
고양이의 암의 치료방법
암치료의 경우 수술과 방사선, 화학치료로 나뉘며 두가지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사람처럼 치료의 부작용이나 고통은 거의 보이지 않으며 살을 유지하게 됩니다. 기대수명의 경우 1년을 보고 치료하게 됩니다.
수술의경우는 완치보다는 종양조직을 최대한 많이 제거하여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방법이고 방사선치료나 항암제를 사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피지낭종
만져주다 혹 또는 뾰로지를 발견한 경우 몇일 관찰을 통해 특별한 치료 없이도 없어지는 경우 피지낭종인 경우가 많습니다.
피지선이 막혀 피지가 배출 되지않아 피부 아래 축적되어 낭종을 형성하는 경우로 커진다면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제거하는 시술이나 처치를 받으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고양이와 스킨쉽을 통해 암을 조기발견할수있으며 고양이의 피부에 이상이 생긴다면 병원에 검진을 꼭 받아보셔서 걱정없이 지낼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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