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중 소변과 대변의 횟수, 양, 색, 냄새 등을 확인하여 우리 고양이의 건강상태를 미리알아보도록겠습니다. 소변과 대변의 경우 조기에 질병을 알아내어 빠르게 치료한다면 더욱 오래 건강하게 같이 지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고양이 소변 체크
하루 성묘의 소변 횟수는 2~3회 정도 봅니다. 하루 배출하는 소변의 양은 몸무게 1kg당 20~30ml정도로 3~4kg 정도 고양이의 양은 종이컵의 반 보다 조금 더 많은 양입니다. 정상 소변의 양보다 2배 정도 많은 양을 본다면 다음다뇨증이라고 해서 대사계 질환이나 신장이나 췌장에 문제가 생긴것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감자의 개수가 많고 크기가 크다면 지켜보고 체크 후 점검을 헤보시길 바랍니다. 소변의 양의 경우 벤토나이트 모레의 경우 간단하게 크기와 개수로 체크 가능합니다.
배뇨의 자세와 시간도 중요한 체크 사항입니다. 배뇨 자세는 취하지만 잘 보지 못하거나 시원하게 보지 못하고 방울방울 나온다거나 한 곳에 싸지 못하고 여러 군데 나누어 보는 경우는 비뇨기 계통의 문제가 발생한 신호이니 병원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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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의 냄새나 색깔의 변화로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모레의 변화가 없다면 냄새나 색이 진해지거나 다른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 피가 섞이거나 고름이 섞이는 등 기존의 감자의 모양과 색이 틀리다면 방광염이나 신부전 같은 비뇨기 계통 이상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비뇨기 계통의 질병의 경우 고양이들이 흔히 걸리는 질병이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갖고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해 주신다면 건강한 고양이의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변검사 스트립으로 소변을 찍어 가끔 체크가 필요할 때 검사해 보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검사 후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 판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나쯤 구비해 두어 사용하시면 유용합니다.
고양이 소변 체취방법
고양이는 모레에 소변을 보기 때문에 강아지보다는 소변의 채취가 어려운데요 국자모양으로 종이컵으로 소변을 볼 때 채취하거나 그런 게 쉽지 않은 경우 기존의 쓰는 화장실을 모레를 제거 후 두고 소변을 보면 주사기로 채취하여 스트립에 몇 방울만 묻혀주시면 됩니다. 그 후 모레는 다시 꼭 깔아주세요.
미리 체크하고 관심을 준다며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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